
4월 12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미술원 학생회 차원에서 이택광 선생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학교에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이유에서 인문학의 필요성을 느끼시고 계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교육 과정이 각 장르의 심화된 교육에 집중되어 있기에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 인문학 전반에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 저희는 선생님께 요즘 미디어에서 접하게 되는 학생들을 비롯한 한국 사회에서의 인문학에 대한 요청, 그리고 문화 예술과 인문학 사이의 접점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를 부탁드렸습니다. 관심있는 분들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학교에 붙여진 포스터에서 확인하셨듯이 오시는 분들께 약간의 참가비를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선 바쁘신 와중에도 강의를 와주시는 이택광 선생님께 강의비를 드려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학생임을 고려하여 많지 않은 돈이지만 강의료의 절반을 선생님께 드리고 나머지 절반은 공공 차원의 일에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선생님께 받은 지적 기부를 저희는 또 다른 곳에 기부를 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 논의된 바로는 교내 환경 미화원분들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에 쓰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참가비를 통하여 강의비와 공공기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현재 미술원 예술사 재학생과 다른 분의 금액에 차등을 두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이 세미나가 미술원 학생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미술원 재학생들이 낸 학생회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타원분들이 더 내시게 될 2000원의 금액을 미술원 재학생들은 학생회비를 통해 미리 낸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선생님께 드리는 강의료는 미술원 학생회의 예산과 이번에 받게되는 참가비를 더하여 드리게되며 참가비의 나머지는 공공기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선생님께서 강의를 오시게 되었습니다. 저희 한예종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포스터에 공지된 것처럼 참가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미술원 예술사 재학생분들은 ‘미술원 통합클럽’ 으로, 다른분들은 ‘JANGJIHAN@GMAIL.COM’ 으로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신청시 학과, 이름, 전화번호를 기재해 주세요. 신청은 4월8일 금요일 자정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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